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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희, 위암으로 서윤아 완벽하게 속였다··· 간호사 매수

[별이되어빛나리] 황금희, 위암으로 서윤아 완벽하게 속였다··· 간호사 매수

등록 2016.01.18 09:38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서윤아를 속였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9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이 서모란(서윤아 분)의 도움으로 퇴원했다.

이날 미순이 위암이라는 사실을 간호사로부터 들은 모란은 “요즘 자꾸 약 드시던데 무슨 약이냐. 혹시 어디가 안 좋은 거냐”라며 미순을 떠봤다.

이에 미순은 “일이 많아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다”라며 물을 요구했다.

모란이 나가자 미순은 병원 간호사에게 돈을 건네며 자신을 위암이라고 말해 달라고 한 사실을 회상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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