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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박민영, 달달 로맨스 출격··· ‘리멤버’ 입막음 사진 무슨일?

유승호·박민영, 달달 로맨스 출격··· ‘리멤버’ 입막음 사진 무슨일?

등록 2016.01.13 11:12

정학영

  기자

사진 = 로고스필름사진 = 로고스필름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의 묘한 스틸 컷이 공개됐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당찬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7일 방송된 8회 분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진우를 구하기 위해 인아는 자신의 목숨까지 내걸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유승호와 박민영은 14일 방송될 10회 분에서 밀착 입막음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파에서 캔맥주를 마시던 중 갑자기 박민영이 한 손으로 유승호의 입을 막아버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달달한 분위기에 이어 박력 넘치는 박민영과는 달리 유승호의 경직된 표정이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10회 분에서 유승호(서진우 역)와 박민영(이인아 역)은 전광렬(서재혁 역)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남궁민(남규만 역)의 방해공작에도 꿋꿋하게 승부를 이어갈 전망이다. 두 사람이 재심에서 전광렬의 무죄를 밝혀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진우와 인아의 사투는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이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여러 번의 역경에도 전혀 굴복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계속해서 일어나, 악착같이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진우와 인아가 재심을 통해 절대 악역 규만의 죄를 입증하고 재혁의 오명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을지, 우아커플의 고된 여정에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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