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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조동혁, 이색 브로맨스 기대 up···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류승수·조동혁, 이색 브로맨스 기대 up···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등록 2016.01.12 15:20

홍미경

  기자

조동혁과 류승수가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신선한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 사진= TV조선 제공조동혁과 류승수가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신선한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 사진= TV조선 제공


조동혁과 류승수가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신선한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친근한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조인성의 연기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류승수와 상남자 포스로 주로 남자다운 면모를 많이 보여줬던 카리스마 배우 조동혁은 15년전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후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은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모와 다르게 아줌마처럼 쉴 새 없이 떠드는 조동혁과 남다른 예능감을 갖춘 자타공인 예능형 배우 류승수가 제주도에서 새롭게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전 미팅에서 보여준 유쾌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색다른 남남케미가 보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류승수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인정받고 싶을 만큼 제주에 관심이 많고 사랑한다. 특히 김희선, 배용준, 유재석 등 연예계 지인들과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동혁은 “제주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다. 2~3년 내로 진짜 제주도민이 되어 제주도민증을 받는 것이 꿈”이라는 독특한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펼쳐지는 류승수와 조동혁의 고군분투 제주 정착기는 2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는 도시 사람들의 로망인 제주살이를 직접 체험하는 리얼리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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