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브라운과·스크린 동시접수··· ‘돌아와요 아저씨’·‘국가대표2’ 기대up

대세 기대주 오연서가 올해 브라운관(돌아와요 아저씨)과 스크린(국가대표2) 동시접수에 나선다 / 사진= 웰메이드 예당

대세 기대주 오연서가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동시접수에 나선다.

오는 2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 주연배우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데 이어, 영화 ‘국가대표2’로 올 여름 스크린까지 접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오연서는 2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죽음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주인공 홍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저승 동창생인 정지훈과 함께 역송체험을 하며 벌어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야기의 한 부분을 이끌어가며 주연배우로서의 면면을 유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라고.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이어왔던 시청률퀸의 면모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2’를 통한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숏커트까지 시도하며 작품에 매진하고 있을 정도. 다소 반항적이고 보이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스크린에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부터 영화계까지 올 한해, 대세 배우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오연서의 행보가 기대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