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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유아인과 티격태격 남남케미 화제··· ‘육룡이나르샤’ 활력 up

민성욱, 유아인과 티격태격 남남케미 화제··· ‘육룡이나르샤’ 활력 up

등록 2015.12.22 09:03

홍미경

  기자

‘육룡이나르샤’ 민성욱이 유아인과의 티격태격 남남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육룡이나르샤’ 민성욱이 유아인과의 티격태격 남남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육룡이나르샤’ 민성욱이 유아인과의 티격태격 남남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민성욱은 SBS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의 심복인 조영규를 맡아 열연중이다.

이방원의 심복 조영규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이방원의 곁을 밤낮 구분 않고 지켜주는 호위무사로 신분은 낮으나 이방원의 친구 이자 형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천정부지로 날뛰는 이방원을 자상하게 다독이는가 하면 진지하게 호통치고 또 당하기도 하면서 티격태격 남남케미로 극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

조영규 역으로 극의 활력소를 담당하는 민성욱은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 위에 익살스러운 표정과 맛깔나는 리액션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그런가하면 민성욱은 극단 차이무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극단 선배인 최덕문 박해준 등 함께 연극 '원파인 데이'(작/연출 민복기 ) 에 출연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연극무대를 오가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극 '원파인 데이'는 작가가 실제로 겪은 경험으로, 어느 날 키우던 개가 동네 아주머니를 심하게 물어 병원에 갔다가 취객과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동극으로 종로구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상영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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