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조성사업 후광효과 톡톡히 보는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분당, 평촌, 산본, 중동 등과 함께 수도권 1기 신도시로 자리잡은 일산 신도시가 한류월드 개발을 중심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한류월드 개발사업이 경기도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류월드 조성사업은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숙박단지 조성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99만4,756㎡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현재 엠블호텔과 디지털방송 콘텐츠지원센터인 빛마루가 운영 중에 있다.

향후 2017년 초 EBS 통합사옥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그간 지지부진했던 한류월드 조성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되면서 20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일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한류월드 개발로 인근지역의 분양을 묻는 관련 전화가 계속 이어지는 등 연말임에도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류월드 인근에서 분양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의 경우, 총 1,020실 모집에 3만7,093명이 청약해 평균 3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킨텍스 활성화단지 C1-2블록에 지어지는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는 지하 4층, 지상 48~49층, 4개 동, 총 1,020실 규모이다. 단지에서 옆으로 킨텍스 지원부지시설과 한류월드 조성사업 부지를 끼고 있어 개발호재와 미래가치, 배후수요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일대에 위치한 주요 편의시설 대부분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타운과 홈플러스, 롯데빅마켓,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쇼핑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메가박스, 킨텍스 등 문화·여가·전시시설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더욱이 한류월드 조성사업과 더불어 2022년엔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GTX가 들어서게 되면 킨텍스에서 강남까지는 20분대, 서울역까지는 10분대로 도착이 가능해 실질적인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하철 3호선인 주엽역과 대화역, 경의중앙선 일산역, 자유로, 제2 자유로 등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광역도시간의 자유로운 이동도 가능하다.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전화 : 1522-3663)

뉴스팀 press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