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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업계 최초 상황버섯밥 선보여

본도시락, 업계 최초 상황버섯밥 선보여

등록 2015.12.17 10:54

문혜원

  기자

본도시락 상황버섯밥. 사진=본도시락 제공본도시락 상황버섯밥. 사진=본도시락 제공


본도시락이 항암 효과에 좋은 대표 식재료인 상황버섯을 사용한 ‘상황버섯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본도시락은 17일 흑미밥에 상황버섯가루를 섞은 ‘상황버섯밥’을 새롭게 선보이며, 볶음밥과 곤드레밥을 제외한 전 메뉴에 도입했다. 본도시락은 상황버섯밥 도입으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도시락 시장 내에서 더 건강해진 프리미엄 도시락을 강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한 상황버섯은 항암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위장기능을 원할하게 하는 등 건강에 좋은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상황버섯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 직장인들에게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를 예방하거나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한의학적으로도 상황버섯은 뼈와 근육을 견고하게 하고, 성질이 뜨겁거나 차갑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 예로부터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됐다.

본도시락은 업계 최초 상황버섯밥 출시를 기념해 함께 먹기 좋은 겨울 신메뉴 제주모자반굴미역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200여개 본도시락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3900원의 제주모자반굴미역국을 2000원에 판매한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번 상황버섯밥 도입은 본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도시락의 가장 기본인 밥부터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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