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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전직 아나운서치고 예능감 괜찮다”

[전국제패] 전현무 “전직 아나운서치고 예능감 괜찮다”

등록 2015.12.09 16:08

이이슬

  기자

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장점을 평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홀에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및 녹화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수로, 이수근, 전현무, 배철호 제작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방송인으로서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장점이 없는게 장점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전현무는 "진행자가 재미있으면 게스트가 살지 않는다. 그게 바로 배려다. 게스트가 웃음을 줄 수 있게 장을 깔아주는역할이 MC다. 본인이 웃길 수 있지만 참으면서 게스트들을 밀어주는 것이 제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나운서였던 사람 치고는 웃긴다.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았던 사람치고는 괜찮은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평했다.

'전국제패'는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스타들의 걸쭉한 사투리 입담이 묻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퀴즈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오후 MB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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