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유레카’, 브라운아이드소울·싸이 밀어내고 1위 재탈환···‘믿고 듣는 아티스트’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지코가 7일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매한 가운데,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타이틀곡 ‘유레카’로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강자’로 우뚝 선 지코가 새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매해 또 한번 대중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지코답게 그의 미니앨범 ‘갤러리’ 타이틀곡 ‘유레카’는 7일 자정 발매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한 주요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공개 이틀만인 9일 또 한번 1위를 재탈환했다.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발매 전부터 트렌디함을 갖춘 보컬 ‘자이언티’와 감성 충만한 재즈 보컬리스트 ‘수란’등의 피처링을 통한 지원사격과 정규앨범 못지 않은 풍성한 구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쉴새 없이 신곡이 쏟아져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최근의 차트에서 자신이 가진 음원 파워를 제대로 선사한 지코가 이번에도 차트를 장기 집권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코의 ‘갤러리’는 타이틀곡 ‘유레카’를 비롯해 ‘오만과 편견’ ‘Veni Vidi Vici’까지 무려 3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