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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영화 ‘영구비호대’ 마지막 촬영··· 극중 딸과 기념샷 ‘똑같네’

유역비, 영화 ‘영구비호대’ 마지막 촬영··· 극중 딸과 기념샷 ‘똑같네’

등록 2015.12.09 08:29

정학영

  기자

사진 = 리팡총 웨이보사진 = 리팡총 웨이보


송승헌의 연인으로 유명한 중국 배우 유역비가 영화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9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연예는 유역비가 최근 영화 ‘영구비호대’의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8일 극중 유역비의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 리팡총(이방종) 또한 자신의 웨이보에 “마지막 촬영 축하드려요 엄마”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역비는 사진에 “내 딸, 꼬마 시골 아가씨도 고생했습니다 ” 멘트를 덧붙이며 자신의 공간에 공유했다.

사진 속 유역비는 리팡총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친 모녀같이 똑 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유역비 예쁘다”, “송승헌 부럽다”, “16살 아이였는데 벌써 엄마 역할을 하다니”, “진짜 딸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년 중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구비호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저장성에 낙오된 한 미군이 지역 사람들에게서 인간미를 느끼며 성장하는 휴먼 전쟁 영화로, 유역비는 시골 과부 역을 맡았다.

‘영구비호대’는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사일런트 하트’ 등을 연출한 빌 어거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역비, 에밀 허쉬, 우쥔메이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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