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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평일로 옮긴 시간대, 승부수는 진심”

[스타킹]강호동 “평일로 옮긴 시간대, 승부수는 진심”

등록 2015.12.01 16:02

정학영

  기자

사진 = SBS사진 = SBS


‘스타킹’ 강호동이 진심으로 승부수를 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MC강호동, 이특, 최영인 CP, 심성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주말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프로그램에 대해 “녹화를 하는 MC 입장에서 주말과 평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진심으로 승부수를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인 CP는 시간대를 옮긴 이유에 대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구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말이 거창한 느낌이라면 평일 밤은 보다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친 ‘스타킹’은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로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 된다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새롭게 바뀐 ‘스타킹’은 오늘(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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