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사장은 1952년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LG상사 홍콩지사장 이사대우, LG상사 홍콩지사장 상무, LG상사 동경지사장 부사장, LG상사 대표이사 사장, GS E&R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종합상사에서의 오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GS E&R이 자원개발사업과 GS동해전력 건설 등 신시장 개척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GS그룹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하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 사업회사인 GS에너지를 맡아 그룹내 유관 계열사들과의 역량을 결집해 신재생에너지 및 국내외 자원개발을 비롯해 각종 에너지·발전 관련 사업 분야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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