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희경, 내년 4월 결혼···예비 신랑 7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

이희경, 내년 4월 결혼. 사진=이희경 SNS

개그우먼 이희경이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이희경의 소속사 아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희경이 7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희경이 내년 4월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이희경과 예비남편은 4~5년 정도 교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랑은 일반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최근 1년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결혼 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이희경, 내년 4월 결혼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희경 씨 축하드려요" "이희경 결혼, 드디어 하시는군요" "이희경 결혼, 남자친구랑 오래 만났구나" "이희경 결혼, 웨딩사진 기대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경은 KBS 공채 25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내 '헬스걸' '누려' '취해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특히 '헬스걸'을 통해 3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