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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주화 열정·헌신 오래 기억할 것”

[김영삼 서거]안철수 “민주화 열정·헌신 오래 기억할 것”

등록 2015.11.22 18:56

이창희

  기자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엔 “영결식 끝나면 밝히겠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사진=뉴스웨이DB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사진=뉴스웨이DB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고인께서 평생동안 간직하셨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있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마지막으로 남기셨던 통합과 화합에 대한 말씀을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통합과 화합을 위한 정치로 국민들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정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장례식장 방명록에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께서 일생동안 헌신하신 민주화에 대한 신념과 헌신은 국민들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썼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정치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공동지도부’ 제안에 대해 “영결식이 끝난 다음에 문 대표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26일 이후에나 거취를 밝히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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