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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최시원, 오늘(19일) 나란히 입소···‘2년 후에 만나요’

최강창민·최시원, 오늘(19일) 나란히 입소···‘2년 후에 만나요’

등록 2015.11.19 10:38

김아름

  기자

최강창민-최시원./사진=뉴스웨이DB최강창민-최시원./사진=뉴스웨이DB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장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오늘(19일) 조용히 입소한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나란히 입소하며 이 자리에는 소속사 식구이자 멤버인 이특과 규현이 배웅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니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20대의 전부가 동방신기인데, 이제 그 타이틀을 떼고 내 이름이 전부인 곳으로 떠난다”며 “그냥 그 자체가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이상훈과의 통화를 통해서도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로 입대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입소 후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의무 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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