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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외식 도중 걸려온 전화에 문정희 눈치···‘안절부절’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외식 도중 걸려온 전화에 문정희 눈치···‘안절부절’

등록 2015.11.18 22:25

김아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사진=MBC 화면 캡쳐'달콤살벌 패밀리'./사진=MBC 화면 캡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가족들 앞에서는 쩔쩔 매는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첫 방송에선 윤태수(정준호 분)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딸 윤수민(김지민 분)의 학교에 방문한 이후 아들 윤성민(이민혁 분)과 아내 김은옥(문정희 분)과 외식을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음식을 먹으려는 찰나에 윤태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충심파 보스인 윤태수를 급히 찾는 전화였던 것.

윤태수는 아내의 눈치를 보며 어쩔줄 몰라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 은옥은 애먼 딸에게 “밥 먹을 때 핸드폰 보지 말라 했지”라고 꾸중을 늘어놨다.

이후 은옥은 태수를 쏘아보며 “빨리가서 나라 구해라”라며 태수를 보냈고, 태수는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외식하던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조직 보스이지만, 집안에서는 아내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 밥 신세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를 표방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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