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엠에이피6 썬 “멤버들이 땀이 많아 MV 촬영 당시 티슈 다 썼다”

엠에이피6 쇼케이스./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

신예 보이그룹 엠에이피6 썬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는 그룹 엠에이피6 데뷔 싱글앨범 ‘Stro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개그맨 태봉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썬은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오래 걸렸다. 멤버들이 땀이 많아서 준비해온 티슈를 다 썼다”고 밝혔다.

엠에이피6 싸인은 멤버들 중 가장 땀이 많다고 언급하며 “부모님께서 몸에 좋으라고 홍삼을 챙겨주셨는데 그 이후로 땀이 폭발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엠에이피6(M.A.P6)는 걸그룹 걸스데이를 발굴해 스타로 키운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 4명은 지난 2012년 에이프린스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력이 있다. 데뷔 타이틀곡 ‘Storm’은 임창정, SG워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 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성이 극대화 된 이 곡은 새로운 타입의 PB힙합 장르로써 전세계를 강타한 PB R&B를 국내 힙합 장르에 도입시켜 남성 아이돌이 보여줄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의 강렬한 힘과 랩과 멜로디로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의 조화를 최고로 끌어 올렸다.

엠에이피6의 데뷔곡 ‘Storm’은 10일 정오 공개 됐으며, 같은 날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