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발칙하게 고고’, 용서+화해 해피엔딩 맞을까?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측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에서는 매력만점 럭비공 같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채수빈(권수아 역), 차학연(빅스 엔)(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의 싱그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들과 극 중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있는 김민호(민효식 역), 강민아(박다미 역), 신재하(최태평 역) 등의 배우들이 드라마 속 활기찬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 또래 친구들인 이들은 극 초반부터 급속도로 친해져 바쁜 일정 속에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어주는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고. 이에 쉬는 시간에도 꼭 붙어 화기애애한 카메라 밖 모습들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발칙하게 고고’는 치어리딩을 통해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만큼 배우들 역시 틈날 때마다 함께 치어리딩 연습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강 팀워크로 똘똘 뭉친 이들의 남은 활약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어떤 조화여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케미와 극강 호흡으로 안방극장에 파이팅 기운을 전하고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9일 11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