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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집단폐렴 신규 환자 이틀째 0···49명 퇴원 검토

건국대 집단폐렴 신규 환자 이틀째 0···49명 퇴원 검토

등록 2015.11.05 18:25

최은화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발행한 원인 미상의 집단폐렴 신규 환자가 이틀째 발행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자정을 기준으로 의심환자 수가 52명, 추가 신고 4건 중 의심환자는 전무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8일 이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이용한 후 발열과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환자를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까지 병원체 및 역학·환경 조사에서 특이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방역당국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역학조사 자문단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상황과 원인 파악 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증상 호전으로 완치 상태인 49명에 대해서는 퇴원 기준을 마련, 퇴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는 격리치료 중인 환자의 진료비와 입원비 전액을 학교가 가입한 연구활동종사자 책임보험을 통해 전액 지원키로 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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