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브아걸 가인, ‘신세계’ MV 촬영··· “링거투혼”

브라운아이드걸스 정규 6집 [BASIC] 뮤직토크 가인. / 사진 = 이수길 기자 [e-mail]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타이틀곡 신세계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오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2년 4개월 만에 정규 6집 앨범 ‘BASIC’으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뮤직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가인은 ‘신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그동안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많았지만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우리나라 곳곳을 3박5일 동안 돌아다니며 찍었다. 해외 어느 곳보다도 멋있게 나왔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힘들었던 점에 대해 “링거 투혼했다. 뮤직비디오를 찍는 동안 스케쥴을 소화하다보니 다들 몸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브아걸 6집 정규앨범 [BASIC]의 타이틀곡 ‘신세계’는 신세계로 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인트로, 브아걸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코러스, 컨템포러리 R&B 스타일의 베이스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모타운(motown)스타일의 곡으로 5일 자정 음원이 공개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