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백허그하며 “모스트지 살리면 프러포즈 할게”

'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하며 찐한 키스를 나눴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데이트를 하는 지성준(박서준 분),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과 혜진은 근교에 데이트를 나섰고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쌀쌀해진 날씨로 추위를 타는 혜진의 뒤에서 성준은 자신의 자켓으로 백허그 하며 그를 감싸 안았다.

성준은 “혜진아. 내가 지금부터 무슨 이야기를 할거야. 성급하다고 할지도 몰라.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고”라며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고 모스트지 다시 살려내면, 그때 내가 너한테 프러포즈 할거야. 어떻게든 성공시키고 꼭 그렇게 할거야”라며 혜진에게 약속했다.

이에 혜진은 “모스트지 살리는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성준의 마음을 받았고, 두 사람은 찐한 키스를 나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