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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힘든 박서준에 위로 됐다···“다 괜찮아 질거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힘든 박서준에 위로 됐다···“다 괜찮아 질거야”

등록 2015.10.29 22:57

김아름

  기자

'그녀는 예뻤다'./사진=MBC'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힘든 박서준을 위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폐간 위기에 모인 모스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모스트는 1위를 하지 못하면 폐간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때문에 차주영(신동미 분)과 대립했고, 이 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다.

그 모습을 본 혜진은 성준을 위로하려 했지만 혼자 있고 싶다는 성준의 말에 먼저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후 일을 마무리 지은 뒤 집으로 가기 위해 성준은 지하주차장으로 갔고 그곳엔 성준이 걱정 돼 찾아온 혜진이 있었다.

혜진은 성준에게 “너 쓰러질까봐 못가. 나 이제 너 혼자 안둬. 그동안 기댈 사람 없이 혼자 힘들었잖아.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 혼자 감당하느라 무서웠을거 아냐”라며 “힘든 일 있음 이제 내 앞에서 괴로워해. 이제 다 혼자 감당하려 하지말고, 다 나랑 같이 하자”라며 성준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그런 혜진의 위로에 감동받은 성준은 혜진을 끌어안았고, 혜진은 그런 성준을 다독거리며 “괜찮아. 다 괜찮아 질거야”라며 위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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