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7년 연속 편입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7년 연속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최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전KPS 제공)

한전KPS가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7년 연속 선정됐다.

한전KPS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분 최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편입됐다.

한전KPS는 작년에 이어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의 최고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Industry Leader)로 선정돼 동일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한전KPS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위한 글로벌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에서 요구하는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을 회사 중장기 전략(Vision2020)과 연계한 실천체계를 구축, 운영해 왔다.

최외근 사장은 “한전KPS가 7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 세계의 이해관계자분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