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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거부 사인에도 고백해서 차인 것”··· 전투기 논란 찰진비유 (썰전)

이준석, “거부 사인에도 고백해서 차인 것”··· 전투기 논란 찰진비유 (썰전)

등록 2015.10.22 23:40

정학영

  기자

사진 = JTBC '썰전' 영상캡쳐사진 = JTBC '썰전' 영상캡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4번째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은 정상회담 결과를 짚어보며, 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위해 전투기 핵심기술을 이전해 줄 것을 요청한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철희는 “미국에서 미리 한민구 장관 측에 ‘핵심기술 이전은 없다’며 두 번이나 못박았다. 그런데도 한민구 장관이 미국에 가서 ‘(기술) 좀 달라’고 한 건데, 결국 거절당했다”며 핵심기술 이전을 세 차례나 거절당한 한 국방장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이준석은 “계속 고백하려는 사인을 보내는 남자에게 상대가 ‘제발 고백하지 말라’고 거부하는데도 결국 고백하고 차인 거나 다름없다”고 예를 들었다.

김구라는 “국방부는 핵심기술을 이전 받는 대신 방산기술 협력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이준석은 “그건 고백 받은 여자가 ‘그래도 전화 하면 차단은 안 하겠다’라고 말한 격“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4조원 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썰전’은 22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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