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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인 17일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 동문으로 관광객들이 체험관람을보려고 입장하고있다.담양대나무박람회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요인으로는 나들이철인 가을에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친환경 박람회'로 마련돼 사람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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