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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에어백 결함’ 2만8천대 리콜...골프/티구안/파사트 등

폭스바겐코리아 ‘에어백 결함’ 2만8천대 리콜...골프/티구안/파사트 등

등록 2015.10.17 09:54

윤경현

  기자

폭스바겐 주요 판매 라인업 에어백 리콜....배기가스 이어 에어백까지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요 모델 2만7810대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리콜 조치키로 했다. 사진=이수길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주요 모델 2만7810대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리콜 조치키로 했다. 사진=이수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요 모델 2만7810대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리콜 조치키로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골프, 제타, CC, 파사트, 시로코, 티구안, 이오스 등 7종의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했다. 2010년∼2014년식 모델이 대상이다.

리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있어 배기가스 조작에 이어 에어백까지 논란의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불신은 깊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개선된 부품을 공급받는 대로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같은 결함 때문에 42만대를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스티어링휠에 있는 클럭스프링이란 부품에 이상이 생겨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지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경고등이 뜨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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