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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이정길 대신해 철창 신세···“보석으로 빼줄테니 시늉해”

[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정길 대신해 철창 신세···“보석으로 빼줄테니 시늉해”

등록 2015.10.16 08:38

김아름

  기자

'이브의 사랑'./사진=MBC'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결국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이날 강세나는 모화경(금보라 분)의 성화에 결국 이혼했고, 회사에서도 쫓겨난 강세나는 오영자(이경실 분(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집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강세나는 결국 회사로 다시 찾아 들어가 구인수(이정길 분)회장에게 뭐든지 하겠다며 빌었다.

이에 구인수는 강세나에게 “그럼 너가 나 대신 좀 갔다와라”라며 대신 산업 스파이가 될 것을 종용했다. 강세나는 “말도 안된다. 나는 한 본부장(진서연 분) 지시에 따른 것 뿐이다”라고 거부했고, 켈리 한은 “이동혁(안정훈 분)씨가 지목한 산업 스파이는 강세나다”라고 말했고 구인수 역시 “널 막아주지 못하겠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세나는 구인수의 태도에 당황해했고, 구인수는 “보석으로 빼줄테니 갔다오는 시늉만 해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살고 싶다”라며 두려워했고, 구인수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걱정하지 말고 잠시 쉬다와라”고 말했다.

결국 강세나는 회사에 찾아온 형사들의 손에 이끌려 철창 신세를 지게 됐고, 감옥에 갇힌 강세나는 두려움에 떨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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