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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송지효, 몸의 대화?···“지효야 손으로 해도 돼” 폭소!

‘런닝맨’ 개리-송지효, 몸의 대화?···“지효야 손으로 해도 돼” 폭소!

등록 2015.10.05 08:29

김선민

  기자

런닝맨 개리-송지효.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런닝맨 개리-송지효.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런닝맨 개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이 다시금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런닝맨'에서 송지효 개리가 게임 도중 깜짝 포옹을 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택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는 범볼을 응용한 벨크로 럭비 게임을 진행했다.

이 벨크로 럭비는 엉덩이와 가슴으로 공을 붙여야만 이동 가능한 룰이 있다. 이때 개리가 공을 낚아 채자 송지효는 개리의 품에와락 안겨 공을 빼앗으려 했다.

이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월요커플'인 송지효 개리의 돌발 행동에 놀랐고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지효야 손으로 해도 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지효와 개리는 룰을 무시한 채 몸의 대화를 나눠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결국 남보라는 상대팀의 골대에 골을 넣어 승리를 거머줬다.

한편, 눈코입팀(김민교, 지석진, 유재석)과 능력자팀(김종국, 이광수, 김수로)의 대결에서는 능력자팀의 선전으로 능력자 팀과 10년지기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SBS '런닝맨'은 게임을 하며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기사식당 원정대' 특집으로 런닝맨과 게스트들이 기사님들이 가장 사랑하는 절대 메뉴를 맞추며 미션을 해결한다. 게스트로는 연극 '택시드리블'의 강성진, 박건형, 김수로, 남보라, 김민교가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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