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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Y, 얀키 콘서트 게스트 출격··4년 만에 완전체 무대

TBNY, 얀키 콘서트 게스트 출격··4년 만에 완전체 무대

등록 2015.10.04 09:24

이이슬

  기자

사진=아메바컬쳐사진=아메바컬쳐


힙합그룹 TBNY가 4년여 만에 한 무대에 선다.

오는 11일 개최하는 얀키의 첫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톱밥과 수란이 출연하는 것.

그룹 TBNY는 2006년에 정규 1집으로 정식 데뷔, ‘왜 서있어’, ‘Hey DJ (헤이 디제이)’ 등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TBNY HI Side-A (티비엔와이 하이 사이드-에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에 들어가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그룹이다.

데뷔 이후 첫 콘서트인 만큼 톱밥과 함께 하고 싶다는 얀키의 요청에 톱밥 역시 흔쾌히 수락하는 훈훈한 상황이었다는 후문이다.

톱밥의 게스트 참여 소식으로 TBNY 완전체를 4년여 만에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희소식에 많은 힙합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 수란 역시 얀키의 정규 2집 ‘Andre (안드레)’ 앨범 중 ‘Purple Night (퍼플 나잇)’에서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컬러를 선보이며 많은 매니아 팬을 확보한 아티스트이다.

얀키는 개성 강한 보컬의 수란과 TBNY로 함께 활동한 톱밥 등의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얀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홍대 벨로주에서 '얀키의 20가지 기록 그리고 당신의 기록'이란 주제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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