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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업 자산관리 기능 강화 하겠다”

임종룡 “금융업 자산관리 기능 강화 하겠다”

등록 2015.09.25 11:56

조계원

  기자

/사진=금융위/사진=금융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금융업의 자산관리(WM)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 24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1차 금융개혁회의에서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는 금융권역별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는 앞서 서민금융 분야의 발전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보험업, 금융투자업 등의 발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과 함께 금융시장 안정과 서민 지원을 위한 개혁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국내외 잠재리스크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문제 역시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가계, 기업의 부채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를 자세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융개혁 회의에서는 금융교육 강화방안도 논의됐다.

민상기 금융개혁회의 의장은 "공교육을 통해 금융교육을 할 수 있는 저변이 확보돼야 한다"며 당국이 “학교 내 금융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융교육 강화 방안이 충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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