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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에 급락

국제유가,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에 급락

등록 2015.09.19 11:03

김민수

  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국제유가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22달러(4.7%) 내린 배럴당 44.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49달러(3.3%) 하락한 47.59달러를 기록했고, 두바이유 역시 0.79달러 빠진 45.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유가 급락은 전날 열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를 반영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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