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과 함께하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체험 행사

북한산 둘레길 탐방체험.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주최하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체험’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15일 밝혔다.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래미안 정문 맞은편 약수터에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의 참가자들이 집결하였다.

둘레길 탐방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서울등산학교 전문 산악인과 함께 등산을 위한 기본 교육과 북한산 옛성길의 유래에 대해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 중간 중간에 비봉, 향로봉 등의 봉우리들과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는 곳곳에서 발길을 멈춘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 모씨(45세)는 “녹번역 인근에 있는 웰컴라운지를 방문했다가 행사 설명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산악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워킹법도 배우고 사업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행사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내달 10일, 내달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종로구 지역 주민 중에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관심 단지 등록 고객에 한해 차수별로 20명을 추첨해서 진행된다. 코스는 사업지(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조망할 수 있는 북한산 둘레길 7구간(옛성길)이다.

참가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 전화, 래미안 녹번 베리힐즈 웰컴라운지 방문을 통해 받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탐방 신청자 본인에 한해 고급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오는 11월 분양 예정 아파트다. 총 1305가구며 이중 일반 분양은 337가구다. 3호선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