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소녀시대 춤 가르켜···SM 고마운 회사”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과거 소녀시대와 인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스테파니가 소녀시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꾸며져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스테파니-고우리-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SM 숙소 생활을 하면서 이삭 N 지연, 고아라, 박희본, 태연, 티파니,직원들 등 13명과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춤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또한 스테파니는 “SM이란 회사는 내가 벌어다 준 게 없는데 숙식 제공도 할 수 있는 회사였다.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잘 맞았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같은 그룹 멤버인 린아”라고 답했다.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과거 소녀시대·SM 회사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소녀시대와 그런 인연이?”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이미지 변신 좋네요”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화이팅”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이날 오정연, 고우리, 오나미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