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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알리기 본격화···다음달 독일서 개발방향성 공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알리기 본격화···다음달 독일서 개발방향성 공개

등록 2015.08.27 09:32

강길홍

  기자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관계자가 콘셉트카인 ‘RM1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DB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관계자가 콘셉트카인 ‘RM1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DB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실체가 조만간 드러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정의와 로고, 개발 방향성 등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R&D 센터 남양연구소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N’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휘로 개발 중인 고성능 브랜드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WRC에 참가하면서 ‘N’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WRC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고성능차 양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는 이번 모터쇼에서 WRC에 참가할 차세대 i20 랠리카도 공개할 계획이다. 신형 i20에 기반한 차세대 랠리카는 내년 몬테 카를로 대회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RM15’ 콘셉트카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RM15는 N브랜드의 양산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콘셉트카다.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 2.0 GDI 엔진을 장착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N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콘셉트카인 ‘현대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도 선보인다.

한편 현대차 프레스 행사는 9월15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행사장 6번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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