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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母에게 심이영 소개··· 달달 핑크무드 가속화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母에게 심이영 소개··· 달달 핑크무드 가속화

등록 2015.08.25 08:46

홍미경

  기자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을 어머니에게 소개 시키며 두 사람의 애정이 깊어갔다 /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을 어머니에게 소개 시키며 두 사람의 애정이 깊어갔다 /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처


김정현이 심이영을 어머니에게 소개 시키며 두 사람의 애정이 깊어갔다.

25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 47회에서는 상태(김정현 분)는 서울에 올라온 어머니 영선에게 현주(심이영 분)을 소개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태는 어머니가 "올라올때 마다 얼굴이 말이 아니더니. 애인 생겼니?라고 묻자 현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어 현주에게 전화를 건 성태는 "어머니한테 당신 얘길 했어요. 서울에 올라오신 김에 한번 보고싶어 하시는데, 괜찮은지 해서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현주는 당황했지만 성태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핑크빛 무드를 더욱 가속화했다.

그러는가 하면 임실장(김태영 분)은 "결혼 절차의 하나로 가족관계 증명서도 한부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고 경숙(김혜리 분)은 나이를 속인 사실이 들통 날까 초조해했다.

그러자 수경(문보령 분)은 경숙에게 증명서 위조를 제안한다. 수경의 말에 놀란 경숙에게 수경은 "루루 화장품 며느리를 포기할 수 있어?"라며 부추기며 또 다시 음모를 꾸몄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방송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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