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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첫 촬영 진행 중···더욱 강렬해진 티저영상 공개 ‘눈길’

‘언프리티 랩스타2’ 첫 촬영 진행 중···더욱 강렬해진 티저영상 공개 ‘눈길’

등록 2015.08.17 17:22

김선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첫 촬영 진행 중, 티저영상 공개.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티저영상 캡쳐언프리티 랩스타2 첫 촬영 진행 중, 티저영상 공개.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티저영상 캡쳐


'언프리티 랩스타2'가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17일 케이블TV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들이 단체로 모여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며 "래퍼 11인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이다. 시즌1의 우승자인 치타를 비롯해 제시,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릴샴, 제이스 등 전 출연진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방송 후 공개된 음원이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쇼미더머니’를 능가하는 화제성과 인기를 얻어냈다.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티저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시즌 2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11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여자 래퍼 11인의 눈과 입술을 클로즈업한 섹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티저영상에서 11명의 여자 래퍼들은 다양한 컬러의 화려한 립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래퍼 제시의 유행어인 "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We a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을 외치며 잔혹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자 래퍼들이 힙합 프로듀서들의 신곡 녹음 참여 기회를 얻기 위해 대결을 벌이게 된다. 특히 시즌 2는 지난 시즌 보다 출연진 수가 늘어난 만큼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 티저영상 공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언프리티 랩스타2, 티저영상 강렬하다" "언프리티 랩스타2 완전 기대됨" "언프리티 랩스타2, 이번에는 누가 나올까" "언프리티 랩스타2, 쎈 언니들 또 나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다음달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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