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매머드급 상업시설 점포수만 400여개3.3㎡당 분양가 2200만원···풍부한 배후수요 강점
김포 유일의 수변 스트리트 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알토란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유렵형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4·5차분을 분양 중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총 400여 개의 점포 수를 자랑한다.
이번에 분양 중인 4·5차분은 수변상업지구 내 중심상권의 결정판으로서 4차분은 C4-6블록, 5차분은 C4-5블록에 있다. 점포수는 각각 50실, 36실 규모다. 1차분은 이미 완판됐고 2·3차 역시 완판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4차·5차 3.3㎡당 평균 분양가는 2200만원. 수로변 기준 1층 분양가는 둘 다 2500만원이다. 남은 6~12차의 분양가는 이보다 더 비쌀 것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인근에 이미 기 입주한 쌍용 예가, 휴먼시아, 래미안, 우남 등의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또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자이까지 약 2만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설계에도 타 상가들과 차별화했다.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 설계를 도입했으며, 마감자재, MD 구성 등을 전문화해 진행했다.
특히 수로의 장점을 살려 곤돌라 설치, 수로 열차 등을 계획 중(미정)이며 분양 이후에도 상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4·5차분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상업지구 중에서도 ‘중심상권’을 자랑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검증된 입지와 상품력을 원동력으로 2·3차분에 이어 곧바로 후속 분양에 나서는 것이라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 분양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점은 4차가 2016년 9월, 5차가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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