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일 대비 7만2000원 (3.82%) 하락한 181만5000원, 롯데칠성은 4만7000원(2.28%) 내린 201만원에 거래중이다.
또 롯데쇼핑의 경우 5000원(2.18%) 내린 22만4000원, 롯데관광개발은 800원(4.62%) 내린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될 경우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불거진 부정적 이미지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롯데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과 소비자단체 역시 롯데그룹의 개혁과 반성, 사죄 등을 촉구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그룹의 소유구조를 처음부터 다시 파악키로 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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