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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낙후 마을 재생 지원 위한 ‘마을관리사무소’ 개소

부산銀, 낙후 마을 재생 지원 위한 ‘마을관리사무소’ 개소

등록 2015.07.14 13:34

이경남

  기자

부산은행은 14일 ‘BNK 행복한 마을관리사무소 지원 사업’ 을 통해 낙후 마을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기활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 유동철 복지법인 우리마을 대표. 사진=부산은행 제공부산은행은 14일 ‘BNK 행복한 마을관리사무소 지원 사업’ 을 통해 낙후 마을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기활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 유동철 복지법인 우리마을 대표.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14일 낙후된 구도심 마을 재생을 위해 설립된 ‘마을관리사무소’와 결연하고 연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은행과 복지법인 우리마을은 이날 ‘BNK 행복한 마을관리사무소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낙후된 단독주거지 주민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원하는 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마을관리사무소는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로 이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주도의 도시 재생사업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마을관리사무소의 자생력 확보 및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2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마을공동체를 변화시켜 나가려면 무엇보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것을 알아야 한다”며 “그들이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서 마련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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