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 패배...정인 "존재의 소중함 깨달아"

복면가왕. 사진=스케치북 제공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MBC 예능프로그래 '복면가왕'은 화제다. 특히 장래희망 칼퇴근 주인공이 정인으로 밝혀지면서 아쉽게 패배한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인이 선전한 '장래희망 칼퇴근'은 지난주 방송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에게 패배했다.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인은 억눌렀던 자아가 껍질을 깨고 나온 느낌. 나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 가왕 결정전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했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그는 극찬을 받으며 7대 가왕에 등극했다. 패배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 정인 대박"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 소회 마음에 팍"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 응원할께요"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 포에버"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