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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람들 2015’ 재연→취재, 확 바꿨다··· 경찰 현장 투입

‘경찰청사람들 2015’ 재연→취재, 확 바꿨다··· 경찰 현장 투입

등록 2015.06.24 11:38

이이슬

  기자

사진=MBC '경찰청 사람들'사진=MBC '경찰청 사람들'


‘경찰청사람들 2015’가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범죄들의 모든 양상들을 담아내기 위해 재연드라마 위주였던 형식에서 탈피해, 취재형식을 가미하는 등 모든 것을 바꿨다.

MC 역시 기존의 이경규 씨 대신 현직 경찰이 직접 투입돼 현장에서 사건을 설명해 박진감을 배가했다.

프로그램은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동시에 두 사건을 쫒는 ‘사건 대 사건’, 범죄가 잉태되는 그 순간을 이야기로 풀어 본 ‘범죄의 탄생’, 그리고 인간을 중심으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수사파일 WHO’가 그것이다. 이번 주 ‘사건 대 사건’에서는 ABO 혈액형을 둘러싼 놀라운 두 사건을 다룬다.

한편 재정비를 마친 ‘경찰청사람들 2015’는 25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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