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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메르스 선별진료소·격리병동 방문해 의료진 격려

朴 대통령, 메르스 선별진료소·격리병동 방문해 의료진 격려

등록 2015.06.14 15:07

안민

  기자

사진=청와대 제공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메르스 사태 대응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며 미국 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외부 현장을 둘러본 것은 2번째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메르스 의심 증상자가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치료 또는 진료를 받는 공간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돼 설치된 장소를 말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을 찾아 선별진료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리병동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 현황과 치료 상황 등을 청취한 뒤 병동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메르스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8일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범정부메르스대책지원본부를 찾았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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