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공사감독사무소장 회의···안전 결의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 130명의 공사감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2분기 ‘공사감독사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공사감독사무소장 회의

이날 회의는 ▲ 공사현장 청렴도관련 감사지적사례 특별교육 ▲건설공사현장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손효근 건설보건팀장의 특강 ▲ 공감소 인력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특별교육을 진행한 공사 감사실 전창운 기술감사부장은 감사지적 사례를 설명하고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따라 정직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한다”며 꾸준한 청렴 생활을 강조했다.

조성광 본부장은 “공사현장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절차와 규정을 올바르게 지켜 부패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야한다”며 “본격적인 영농기를 대비해 현장에서 주요 공정의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본부는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자 회의와 전문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광주 주동석 기자 jds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