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동건·이다해 한솥밥

개그맨 문세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문세윤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1일 오전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문세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코미디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대중문화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테이너로 문세윤의 가치관이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자사의 비전과 부합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다수의 가수와 배우 이동건, 이다해, 박광현, 성혁, 윤진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방송인 송은이와 이국주, 문세윤을 연이어 영입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문세윤은 2002년 SBS ‘좋은 친구들’로 데뷔, 이후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라디오 데이즈’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정동욱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