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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기대주 우뚝··· “복동이 이름처럼 복 받았다” 종영소감

‘앵그리맘’ 지수, 기대주 우뚝··· “복동이 이름처럼 복 받았다” 종영소감

등록 2015.05.07 08:41

이이슬

  기자

사진=프레인TPC사진=프레인TPC


‘앵그리맘’ 지수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지수는 이날 막을 내리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지수는 “이 작품은 정말 저한테 벚꽃 같은 작품이다. 봄처럼 아름답고 화사하고 저한테 정말 기분 좋게 다가와서, 이렇게 금방 끝날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 좋은데 그래도 이렇게 좋은 작품이 잘 만들어져서 좋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복동이 역할 이름대로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이 작품은 끝나겠지만, ‘앵그리맘’이라는 작품 그리고 고복동 역할은 제 마음 속에는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앵그리맘’ 스탭진들, 감독님, 선배님들, 배우 출연진 선배님들 정말 다 너무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 또 좋은 작품에서 같이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수는 ‘앵그리맘’에서 극초반 반항아로 등장했으나 이후 김희선을 흠모하는 남학생으로 변신, 흑기사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안방 신고식을 치렀다. MBC ‘앵그리맘’은 7일 오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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