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열애설에 “관계가 소원해져”···상대 황보미 이력 보니 엄친딸?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에 결별 소식 함께 알려져. 사진=손호영 황보미 sns

god 손호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가 화제다.

6일 한 연예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 1월 황보미와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2월에는 황보미의 단국대학교 졸업식을 직접 찾아가 축하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호영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이 황보미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에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황보미 잘 어울리는데 왜 헤어졌지"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터지자마자 결별설이야" "손호영, 황보미 졸업식에도 갔었구나" "손호영 황보미 선남선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영과 열애설이 난 전 아나운서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연기 활동을 거쳐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재원으로 주목 받았으나 현재는 SBS스포츠를 퇴사한 상태다.

특히 황보미 전 아나운서는 연기자로도 폭 넓게 활동해 왔다.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