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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사법고시 존치 문제 해결할 것”

오신환 “사법고시 존치 문제 해결할 것”

등록 2015.04.30 09:13

문혜원

  기자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당선. 사진=김동민 기자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당선. 사진=김동민 기자


4·29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에서 당선된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공정사회로 가기 위한 기회균등 차원의 ‘희망 사다리’인 사법고시 존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임기 기간동안 주력할 일로 사법고시 존치 문제를 꼽으며 “큰 제도를 또 다시 조정해야하는 문제라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사법고시 존치에 대한 개정안을 발의한 4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사법고시 존치를 위한 모임을 결성하겠다”며 “그 다음 특위를 만들어 의원과 국민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로스쿨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사법고시는 제도는 2007년 참여정부 당시 로스쿨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병행되다가 2017년부터는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오 의원은 “관악은 서울시 내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며 “나행복프로젝트라고 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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