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에선 구대영(윤두준)과 백수지(서현진), 옥탑방남 미스터리 남자 주승(이주승)이 한 자리에 앉아 먹는 치킨 파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승은 수지에게 치킨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수지와 함께 따라 온 대영을 못마땅하게 여긴 주승은 “그쪽 줄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대영은 품에서 치킨무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치킨 무 없는 닭은 와사비 없는 초밥, 단무지 없는 자장면이다”며 숨은 무기를 꺼냈다.
배달 치킨의 무를 무기로 합석을 요구한 대영에게 두 사람은 핀잔을 줬다. 하지만 대영은 이내 품에서 치킨 무 두 개를 더 깨낸 뒤 “1인 1무씩 하자”고 제안 후 치킨 파티를 벌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