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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인형이야 사람이야?··· 코믹분장도 예뻐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인형이야 사람이야?··· 코믹분장도 예뻐

등록 2015.04.23 12:13

홍미경

  기자

코믹한 개그 분장에도 굴욕없는 인형 외모를 발산한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의 사진이 화제다.

오초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는 “오늘(23일) 오전 오초희의 공식 페이스북에 '냄새를 보는 소녀'의 개구리극단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분장에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초희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믹한 개그 분장에도 굴욕없는 인형 외모를 발산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의 사진이 화제다 / 사진= 오초희 공식 페이스북코믹한 개그 분장에도 굴욕없는 인형 외모를 발산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의 사진이 화제다 / 사진= 오초희 공식 페이스북


오초희(어우야 역)는 “개구리극단의 왕자방대표님, 그리고 조인배와 함께! 말 안 하면 직진이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찬우(왕자방 역), 남창희(조인배 역)와 함께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내는 오초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초희는 극 중 선보인 만담코너인 ‘말 안 하면 직진’을 위해 눈 옆에 커다란 점을 그린 채 코믹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왕방울만큼 큰 눈과 앵두 같은 입술로 인형보다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희 같은 선배님 있으면 내가 당장 극단에 들어가고 싶다” “오초희, 원래 예쁜 사람들은 코믹분장도 소용없네” “어우야 선배 요새 완전 호감! 응원할게요” “냄보소에서 이 언니만 나오면 괜히 웃음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초희가 미워할 수 없는 선배 어우야로 활약중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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