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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시회, ‘셉테드 사업‘ 1억2000만 기부

건협 서울시회, ‘셉테드 사업‘ 1억2000만 기부

등록 2015.04.10 10:06

김성배

  기자

10일 서울 노원구 공릉1동 현장서 준공식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에서 지원한 서울 노원구 공릉1동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셉테드·CPTED)이 마무리돼 10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협회측이 이날 밝혔다. ‘셉테드 사업’은 법무부가 국민의 기초법질서 확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를 통해 지원한 금액(1억2000만원)은 셉테드 사업 대상지역인 노원구 공릉1동 대상지역 내 범죄예방환경조성을 위한 CCTV, 비상벨, 보안등, 반사경 등의 설치 및 도색작업에 사용됐다.

이번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으로 독거여성 주거비율이 높고 여성 상대 범죄·절도가 빈번한 이 지역 범죄율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측이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북부지검장,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셉테드 사업을 지원해 지난 12월에는 대전 유천동, 대구 상인3동, 광주 월산동 사업현장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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